2008학년도 통합교과형 논술 본고사 부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2 01: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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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공개토론하자” 교육시민단체 공동대책위는 11일 최근 서울대의 통합교과형 논술의 본고사 부활 논란과 관련, 서울대에 공개토론을 요청했다.

공대위는 공문에서 “귀 대학의 입학관리본부에서 6월27일 발표한 ‘2008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기본방향’으로 귀 대학에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물론, 초중등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우리 사회 전체가 혼란에 빠져 들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갈등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바람직한 해결 방향을 찾아가기 위하여 귀 대학에 방송이나 여타 다른 가능한 형태로 공개적인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귀 대학에서는 이것이 잘못된 이해로 인해 빚어졌다고 해명을 하고 있으나, 공대위는 귀 대학의 전형방향이 학교교육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총장님이나 입학관리본부장님께서 공개적인 자리를 통하여 국민들이나 공대위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내용을 바로 잡아 주셔서 이 갈등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기를 요청한”고 덧붙였다.

공대위는 공개토론 요청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서울대의 전형계획은 학교교육 정상화는커녕 대학별 본고사의 부활, 특목고 동일전형 폐지 등으로 최소한의 규제 장치인 3불의 해체에까지 이르고 있다”며 “공개적인 토론을 통해 진실이 밝혀져 혼란이 가라앉고 올바른 대학입시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이 여성 특수고용직의 인권과 모성권 침해 관련 사례를 국가인권위에 제소했다.

서비스연맹은 11일 골프장 경기도움이의 강제적 정년 퇴임으로 인한 고용불안과 학습지 여성교사의 부당한 근로계약, 출산·육아 휴직 등 모성보호권리 침해 사례를 모아 국가인권위에 제소했다.

연맹 이영화 조직2국장은 “사업자 측이 ‘경기보조원 자율수칙’을 정하는 과정에서 ‘42세 자동 퇴사’라는 강제 항목을 만들어 근로자들을 내 쫓고 있다. 이는 도움이들을 순수한 근로자가 아닌 성적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골프장 고용 창출로 실업률 저하를 유도하겠다는 정부의 방침과 역행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학습지 교사들의 90% 이상이 여성이지만 특수고용직이라는 멍에로 출산과 육아 관련 혜택을 받지 못한 채 모성보호권리를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며 “회비 미납금 대납과 과중한 업무 강요로 유산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연맹은 기자 회견을 갖고 ▲경기보조원의 정년을 정규직 근로자와 같은 55세로 늘릴 것 ▲학습지 교사의 출산·육아 휴가 등 모성보호권 확보 및 차별 없는 제도적 장치 마련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 3권보장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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