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2년 5월 우연히 전화로 알게 된 김 모씨(33·여)에게 자신을 경찰청 소속 마약수사관이라고 속인 뒤 “마약사범 검거를 위해 부산에 출장 가는데 정보제공자에게 줄 경비가 필요하다”며 60만원을 송금 받는 등 이듬해 3월까지 같은 수법으로 아홉차례에 걸쳐 1000여만원을 받아 갚지 않은 혐의다.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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