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제2교육청에 다르면 경기북부교육관을 리모델링해 지난 4월 문을 연 제2청은 주차공간이 104면에 불과, 직원 출근 이후 교육청을 찾는 민원인들은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교육청측은 이 같은 주차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교육감과 부교육감,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직책이 부착된 주차공간 13곳을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교육감은 수원에 상주하며 제2청을 방문하는 횟수가 적은데도 교육감을 위한 주차공간까지 할애, 주차난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는 경기도 제2청과 의정부시, 양주시 등의 공공기관이 간부용 주차공간을 지정하지 않는 것과도 대조를 이뤄 민원인을
무시한 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는 “간부용 주차공간에 차량이 없으면 일반인도 주차할 수 있다”며 “임시 청사이므로 당분간 주차공간을 늘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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