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빌려달라’ 모욕감에 살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04 2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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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경찰서는 4일 자신의 아내를 모욕한 것에 격분, 이웃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허 모씨(42·운전기사)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허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5분께 건축현장에서 알게 된 구리시 수택동 김 모씨(48·보일러공)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김씨가 술에 취해 “아내를 빌려달라”고 말하자 홧김에 부엌에 있던 흉기로 김씨를 찔러 살해 한 혐의다.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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