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원지 장맛비로 한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03 19: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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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등 휴일 등산객 발길 뚝 7월의 첫째 휴일인 3일,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토요 휴무까지 생겼지만 수도권 유명산과 행락지 등은 장맛비 때문인지 평소보다 한산했다.

양평 용문산과 수원 광교산, 과천 관악산 등 도내 유명산에는 오전부터 내린 비 탓인지 등산객들의 모습을 찾아 보기가 어려웠다.

지난달 17일부터 ‘썸머스플래쉬 퍼레이드’ 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용인 에버랜드에는 1만여명의 가족단위 고객이 여유있게 놀이기구를 즐겼으며 과천 서울대공원에는 1200여명, 서울랜드에는 100여명이 채 안되는 고객이 찾았다.

그러나 캐리비안베이 수영장에는 장맛비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8000여명이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장마 때문에 손님이 뚝 떨어졌다”면서 “7시 폐장까지는 500여명 정도가 더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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