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흥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지난해 3월 개교한 정왕동 군서중학교 별관 교실 12개를 임시청사로 현재까지 사용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신입생이 들어와 완성학급이 될 경우 청사를 내 줘야 하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교육청은 이달 중으로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인근 능길중학교(교실 10여개)로 청사를 옮길 예정이다.
그러나 능길중학교로 청사를 옮긴다 해도 2년 후 지금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상태다.
특히 시흥교육청은 장현택지지구에 교육청 부지를 마련해 놓은 상태지만 신축까지 최소 3∼5년이나 걸려 더부살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시흥교육청 관계자는 “임대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봤지만 현재로선 뾰족한 방법이 없다""며 “어쩔 수 없이 청사가 신축될 때까지 셋방살이를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교육청은 지난해 3월 안산교육청에서 분리·개청됐다.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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