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월롱면 장례식장 예정부지 현장검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7 21:18: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장례식장 예정부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현장검증이 지난 23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에 의해 실시됐다.

27일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 파주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한호형 재판장과 배석판사 2명으로 구성된 현장검증팀은 장례식장 예정지인 월롱면 영태리 520의7 일대 파주여중고 등 주변을 돌아보며 현장을 파악했다.

이날 검증은 장례식장이 주민정서 및 교육환경과 면학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와 교통량이 많은 통일로변에 위치하는데 따른 야간시간대 안전사고 발생 여부, 주민 및 파주여고 관계자 의견 청취 등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현장검증은 당사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닌 재판장의 직권으로 이뤄졌으며 조만간 양측의 변론 과정을 거쳐 문제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장례식장은 지난 3월 전 파주시 의원 황 모씨가 운동시설인 이곳에 장례식장 설치를 위해 용도변경을 신청한 것을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의 저해등이 우려된다며 파주시가 반려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윤한모 이종덕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