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 파주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한호형 재판장과 배석판사 2명으로 구성된 현장검증팀은 장례식장 예정지인 월롱면 영태리 520의7 일대 파주여중고 등 주변을 돌아보며 현장을 파악했다.
이날 검증은 장례식장이 주민정서 및 교육환경과 면학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와 교통량이 많은 통일로변에 위치하는데 따른 야간시간대 안전사고 발생 여부, 주민 및 파주여고 관계자 의견 청취 등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현장검증은 당사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닌 재판장의 직권으로 이뤄졌으며 조만간 양측의 변론 과정을 거쳐 문제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장례식장은 지난 3월 전 파주시 의원 황 모씨가 운동시설인 이곳에 장례식장 설치를 위해 용도변경을 신청한 것을 주거환경 및 교육환경의 저해등이 우려된다며 파주시가 반려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윤한모 이종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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