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5곳 잇따라 방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21 1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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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자 “가족과 관계 불만” 범행 하룻밤 동안 경기 양주지역 야산, 차량 등 5곳에 잇따라 불을 지른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21일 김 모씨(25)를 일반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5일 새벽 2시40분께 양주시 남면 윤 모씨(41)의 목장에서 못자리용 흙푸대와 사료용 볏단에 일회용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등 새벽 3시30분까지 이 지역 일대 야산, 차량, 자판기 등 모두 5곳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가족과의 관계가 원만치 못해 혼자 생활한다는 데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를 밝히기 위해 피해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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