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수입개방은 농민들에 사형선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6 2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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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민회 6.20 전국동시다발 농민총파업 선포 경기도 평택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앞에서 16일 평택 농민회(회장 김덕일) 주최로 ‘쌀 협상 무효! 국회비준 저지! 6월20일 전국동시다발 평택농민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평택농민회 회원 및 우리쌀지키기 평택운동본부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쌀은 생명이다. 쌀 수입개방 막아내자, 온국민의 힘으로 식량 안보 지켜내자”는 구호를 외치며 쌀 수입개방 반대를 강력히 주장했다.

김덕일 평택농민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6월 말 쌀 협상이 국회에서 비준되는 순간, 우리의 쌀 농업은 사형선고를 받는 것과 같다, 이번 쌀 협상은 전면 무효이며 국회에서는 반드시 비준 거부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정부의 농업포기 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농민회 관계자는 오는 20일 전국 동시다발 농민총파업에 350만 농민들이 힘을 합쳐, 우리의 생존과 식량주권을 지키자고 주장했다.

평택= /허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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