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체불임금 IMF수준 육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6 2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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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까지 5074억 집계 지난해보다 13.1% 증가 외환위기 이후 지난해 최고치를 기록한 체불임금 발생 규모가 올들어서도 수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6일 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 현재까지 1인 이상 전체 사업장에서 발생한 체불임금은 4만9365개 사업장 507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488억원보다 13.1% 늘어난 것으로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체불임금 규모는 외환위기 직후 수준(1조2185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체불임금 발생액 중 5월말 현재 50.4%는 청산이 됐지만 나머지 2만474개 사업장 8만3501명의 임금 2517억원은 미청산 상태로 1인당 체불임금은 301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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