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집값 많이 오른 나라 31개국중 20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6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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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무려 20%나 올라 한국이 지난 3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31개국 중 20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아시아 국가 5개국 중에서는 4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국제결재은행(BIS)이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3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WSJ이 16일 보도했다.

한국은 지난 3년간 집값이 2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국가는 95%의 상승률을 기록한 남아프리카였다. 이어 중국(상하이)이 68% 올라 2위에 꼽혔으며, 3위 스페인 63%, 4위 호주 56%, 5위 뉴질랜드 55%, 6위 영국 50%로 6위였다.

이어 아일랜드(42%), 프랑스(41%), 브라질(33%), 캐나다(31%)가 10위권에 들었다. 미국은 29%로 11위에 올랐다.

아시아권에서는 전체순위 2위에 오른 중국 상하이(68%)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어 태국(29%) 12위, 홍콩(27%) 15위, 한국(20%) 20위, 대만(15%) 24위 순으로 조사됐다.

남미 멕시코(18%, 21위)와 칠레(10%, 26위)는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다.

고실업과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독일은 5% 떨어져 대조를 보였다.

한편 유로 지역은 집값이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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