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잡은 50대 전도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6 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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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치료한다”며 주부 때려 숨져 경기도 성남분당경찰서는 16일 출산후 조울증을 앓고 있는 주부를 안수기도를 한다며 때려 숨지게 한 이 모씨(57·전도사)를 폭행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8시께 성남 분당구 정자동 자신이 전도사로 있는 교회에서 출산 후 조울증을 앓고 있는 주부 이 모씨(29·여)에게 안수기도를 한다며 손바닥으로 40분간 전신을 때리는 등 지난 12일까지 2주일간 이씨의 하복부, 음부, 대퇴부 등을 500여회에 걸쳐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장현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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