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린먼지 때문에 피부병 생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9 19:44: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LCD파주공장 인근 주민들 피해보상 요구 LG필립스 LCD파주공장 건설과 관련, 인근 주민들이 비산먼지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해당 건설사를 상대로 피해보상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9일 경기 파주시 월릉면 덕은리 주민들과 시 등에 따르면 LG건설은 LG필립스 LCD의 파주 생산공장의 인근에 위치하는 60만평의 협력단지 부지 조성공사 등을 오는 2006년까지 마무리, 이곳에 국내외 60여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들 공사와 관련, 인근 월릉면 덕은 3,4,5리 주민들은 “비산먼지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LG건설을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덕은 5리 마을회관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30일까지 집회를 갖는 것은 물론 비산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피부병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보상 등 8개 항목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다수의 주민들이 비산먼지 등으로 인해 호흡기 질환과 피부병을 앓고 있다”며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보상 등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