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女회사원 살해된채 쌀포대에 유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9 1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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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대 전자회사 회사원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뒤 쌀포대에 담겨 유기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주택가 노상에서 권 모씨(26·여)가 숨진 채 쌀포대에 들어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 A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 A씨는 “인근에서 청소를 하는데 도로에 쌀포대가 있어 쓰레기인 줄 알고 확인해보니 안에 사람이 숨진 채 들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권씨는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채 목에는 끈이 묶여 있었다. 경찰은 일단 숨진 권씨가 누군가에게 납치된 뒤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전담반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정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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