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도박용 렌즈카드 제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07 1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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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만원 챙긴 의료기사등 4명 검거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사기 도박용 렌즈카드를 제조·판매한 이 모씨(45)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김 모씨(41)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달아난 전국 공급책 장 모씨(51)를 사기도박 혐의로 쫓고 있다.

이씨 등은 지난 4월22일부터 최근까지 남양주시 평내동 이씨의 아파트에 실크 인쇄 장비를 설치, 특수형광물질을 이용해 카드 뒷면에 숫자와 무늬를 표시해 칼라렌즈로만 식별할 수 있는 렌즈카드(일명 목카드)를 제조해 전문 사기도박단 등에게 1세트(렌즈카트 12목, 렌즈 1개)당 250만원에 판매, 75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한편 경찰은 이들로부터 사기 도박용 카드를 구입한 전문 사기도박단 검거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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