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킨텍스 진입도로 시공사인 (주)S기업 현장소장 김 모씨와 고양화훼도로 시공사 T개발 현장소장 또 다른 김 모씨 등 2명에 대해 업무상 배임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2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전용도로와 덕양구 원당동 고양화훼단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하청업체를 통해 흙 4만여톤을 받은 것으로 감리사에 신고한 뒤 실제로는 1만여톤만 받아 등 비슷한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27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건설폐기물처리 업체인 I업체로부터 보관 중인 흙을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흙 사용료를 지불하는 대신 오히려 흙 처리 대가로 돈을 받아 가며 공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민간개발업체 등 8곳으로부터 산림훼손 지역에서 나온 흙을 사용하지 않고 관내 택지개발지구와 주택공사현장에서 나온 흙을 사들여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감리업체인 S기술은 “짧은 기간 동안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점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지난 1일 공사발주처인 고양시와 S기업, T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공사설계서 등 관련자료 일체를 압수해 분석 작업을 벌였다.
한편 검찰은 고양시 공무원들이 이 같은 사실을 묵인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공무원 관련여부와 킨텍스 조성 과정에서도 또 다른 비리가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