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30일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30일 오전 4시)쯤부터 5분 간격으로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파병중인 자이툰부대 주둔지 외곽 200~500m 지점에 저항세력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 4발이 폭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첩보 수준으로만 입수된 자이툰 부대에 대한 테러 시도가 현실화한 것이어서 자이툰 부대의 평화·재건활동이 상당 수준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다.
군 당국은 경계 강화와 함께 유엔 이라크원조기구(UNAMI) 청사에 대한 지원 임무 수행을 고려, 현재 3200여명 수준인 자이툰 부대 병력수를 증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오후 11시쯤 자이툰부대 주둔지 외곽에서 남쪽 모술 방향 400~500m 떨어진 밀밭에 포탄 2발이 떨어져 폭발했고, 11시5분에는 200m 떨어진 밀밭에도 포탄 2발이 폭발, 섬광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지 소방차가 투입돼 밤 12시55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합참은 “폭발한 포탄은 일명 `카츄사포'로 알려진 구 소련제 대전차포에서 발사된 2발과 곡사포탄 2발로 추정된다”며 “발사체의 정확한 제원은 현장 조사중”이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저항세력이 경계가 약화된 야간을 틈타 포탄 낙하 지점 남쪽 4~5㎞ 지점에서 로켓포 등을 트럭에 탑재해 공격한 후 모술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자이툰부대는 사건 발생 직후 부대원들이 지하 참호로 긴급 대피하는 등 비상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긴급 출동한 미군 헬기가 이날 오후 1시40분부터 항공 수색정찰을 실시했으나 저항세력을 찾아내지는 못했다.
자이툰부대는 테러징후의 최고 평가단계인 `위급'(black)이 사실상 교전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테러징후를 `위협' 수준으로만 계속 유지키로 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