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PC방 여종업원 피살 용의자 범행 자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9 19: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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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 PC방 여종업원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한 용의자 나 모씨(23)가 범행 일체를 자백, 살인 혐의를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1시께 PC방 종업원 정모양(19)과 만나 함께 술을 마신 뒤 동두천시 생연동 모 빌라 공터에서 정양을 성폭행하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나씨의 친구 등을 상대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나씨가 동생에게 신발을 버리도록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 나씨를 추궁한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

한편 정모양은 지난달 15일 오전 10시38분께 동두천시 생연동 모 교회 공터 인근에서 엎드려 숨진 채 발견됐다.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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