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 등은 지난 2003년 10월 파주시 금촌동 부근의 논 5643㎡를 개인에게 매매 중개하면서 토지거래허가 절차를 피하기 위해 증여하는 수법을 이용, 중개 수수료 명목 등 2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또 불구속 입건된 김씨 등 11명은 허가 없이 돈을 거래한 뒤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등 불법 토지거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고양시 택지개발지구인 삼송지구와 식사지구 등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불법 토지거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파주시 LG필립스 LCD단지 등 도시개발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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