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새벽 2시경 청천동 버스정류장과, 주택가 골목 2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갈산동 소재 진압대와 경찰의 발 빠른 출동으로 신속히 진화됐다. 경찰은 시민의 제보를 받아 용의자로 추정되는 A씨를 인근에서 검거해 밤샘조사를 했으나 특별한 용의점을 찾지 못해 귀가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청천동 주민 박씨(여·45)는 “주택가의 쓰레기 더미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압이 늦었다면 근접한 집으로 옮겨져 큰일날 뻔 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박씨(30)는 “주민들은 주택가의 빈 공터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더미가 항상 불안하였는데 기어이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부평구 119진압대의 빠른 조치로 다행히 주민의 피해 없이 이번화재는 진압됐으나, 주민들은 여전히 방화라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천=김경수 박진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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