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노조 철야농성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3 21:43: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노무사 위임철회등 불이행시 내달 1일 대위원대회 열기로 보건의료노조는 23일부터 전 병원에서 지부별 1박 2일 철야농성에 돌입한다.

보건노조는 “이날 전 지부가 ‘노무사 위임 철회’, ‘사용자단체 구성 촉구’, ‘산별 5대 협약 쟁취’를 내걸고 전 조합원이 참여해 현장투쟁에 돌입할 것”임을 23일 밝혔다.

보건노조는 지난 17일 열렸던 6차 교섭에서 “노조의 요구안 심의를 거부한 채 전원 퇴장하는 사측을 보며 사측 전원이 성실교섭을 포기했음을 확인했다”며 “사측이 교섭을 파행으로 몰아갈수록 조합원의 단결 역시 더욱 강고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보건노조는 “7차 교섭에서도 사측이 만족할만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25일부터 전 지부가 일제히 천막농성에 돌입하고, 6월1일 전국 1000여명의 대의원이 집결하는 ‘합동대의원대회’를 통해 6월 총력투쟁 방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보건노조 서울본부 실천단은 23일 한양대의료원에서, 전북본부 실천단은 원광대병원에서 현장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며, 25일은 부산본부 실천단이 동아대의료원에서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