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석씨 인터폴 적색수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3 21:43: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유전개발 투자의혹 유전개발 투자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3일 오전 해외 체류중인 허문석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허씨에 대해 특경가법상 배임 혐의의 공범으로 체포영장을 청구,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인터폴을 통한 허씨 신병확보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허씨의 자진 귀국을 종용해온 검찰이, 최근 연락마저 끊고 잠적한 허씨가 더 이상 귀국할 의사가 없다고 판단, 강제 구인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검찰은 이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는 대로 인터폴에 의뢰, 허씨에 대해 적색수배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허씨의 소재가 확인될 경우, 국내 수사기관에 이 같은 사실이 통보 되지만 미국시민권자인 허씨의 국내 송환이 곧바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이 밖에도 검찰은 청와대 행정관 김모씨를 이날 오후 2시께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