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배아줄기세포 분화기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22 2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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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연구그룹 협력 필요” 황우석 교수의 배아 줄기세포 분화 기술 연구를 위해 세계 각국 권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22일 “황 교수의 연구는 세계적 재산이고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연구성과가 뛰어난 그룹으로부터의 협력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제 공동연구 그룹은 복제 양 ‘돌리'를 탄생시킨 영국의 윌머트 박사와 하버드 의대 연구팀 등 각국의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될 전망이다. 연구 그룹에는 당뇨병과 척수마비, 루게릭병과 같은 난치병별로 전문팀을 둘 예정이다.

정부는 또 황우석 교수의 연구성과에 대한 지적 재산권 문제와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시킬 방침이다.

박 보좌관은 “현재 황교수 연구에 대한 지원금은 국내 과학재단에서 지원되고 있다""며 “지적재산 관련해 외국 변호사 등도 포함된 모임이 이번 주중 첫 모임을 가질 예정이고, 연구비 지원 논의를 위한 팀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황우석 교수는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귀국 기자 간담회를 통해 “우리 연구 결과는 우리 국민이 내준 세금으로 대한민국의 정책 아래에서 이루어진 소득""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연구진만으로는 빠른 시간 내 연구가 이루어질 수 없는 분야에서는 세계적 공동 연구가 필요하다""며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황 교수는 또 “공동 연구에 의한 소득은 소유권을 어떻게 할지 냉철한 판단을 할 것""이라며 “기술평가와 국제법, 특허 문제에 경험이 많은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정밀한 검토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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