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양 부시장이 운영했던 강남구 역삼동의 U설계용역사에 대한 압수수색 등 그동안 2차례에 걸친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 같은 정황이 담긴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청계천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업체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으며 13일에는 U설계용역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U설계용역사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청계천 사업과는 무관한 업체다""라고 밝혀 검찰이 포착한 양 부시장의 추가 수뢰 혐의는(양 부시장) 개인적인 차원에서 이뤄진 것임을 짐작케 했다.
한편 검찰은 미래로RED사측이 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연구위원 김 모(구속)씨에게 돈을 건넬 당시 동석했던 것으로 전해진 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김 모(62)씨에 대해서도 당시 동석 이유 등에 혐의점을 두고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전 서울시의회 사무처장 김씨는 미래로RED사의 고문직을 맡아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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