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봉축행렬‘북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5 19: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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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로 수도권 일대 사찰에 신도들 붐벼 불기 2549년 부처님 오신날이자 스승의 날인 5월 세번째 휴일 15일, 화창한 날씨속에 수도권 일대 사찰과 유원지에는 봉축행렬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남양주시 진접읍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에는 이날 오전부터 신도들이 몰려 1만5000여명이 부처님이 오신 뜻을 되새겼으며 일산 정발산의 여래사는 평소 수준인 3000여명이 찾았다.

또 포천 이동면 흥룡사는 평소 보다 많은 300여명의 신도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 차분한 가운데 법회를 가졌다.

유로페스티벌이 한창인 용인 에버랜드는 오후 1시30분 현재 3만5000여명이 입장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으며 오후까지 2만여명이 더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과천 서울랜드도 3만여명이 입장해 5월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이밖에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도 휴일을 즐기려는 인파로 분주하다.

고양시 제3회 막걸리 축제에는 1시현재 3만여명이 찾았으며 오후 들어 손님이 늘 것으로 전망, 오늘 하루 10만여명이 입장해 이틀동안 모두 20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이천과 여주, 광주 등 3곳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는 ‘세계도자 비엔날레’ 행사장에는 이날 현재 5만여명의 가족단위 나들이 객이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으며 9시 폐장까지 10만명 가까이 입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주에서는 세종대황 탄신 경축음악회가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등 3개 행사장에서 35개의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밖에 수원 광교산과 과천 관악산, 양평 용문산 등 도내 유명산에는 각각 1000여명의 등산객들이 산행에 나서 한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최원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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