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와 생활비 마련위해 상습절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5 19: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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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署, 2명 구속영장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가출한 유부녀와 동거하며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습적으로 30여 차례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혐의(강절도)로 김모(25·하남시 거주)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중학교 동창생으로 평소에 일정한 직업없이 지내다 지난달 14일 오전 3시께 하남시 신장동에 거주하고 있는 전모(41·여)씨의 집 화장실문을 뜯고 침입해 노트북 1대, 수표(농협발행) 등 612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던 중 잠에서 깬 전 씨가 다리를 붙잡자 발길로 가슴부위를 폭행,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김씨 등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하남시 일원 주택가에 침입, 30여 차례에 걸쳐 총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했으며 가방 속에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 등 강도 예비음모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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