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사진이용 미성년자 협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10 20:16: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금품 뜯어낸 공익요원 구속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10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미성년자로부터 나체사진을 전송받아 협박, 금품을 갈취하려 한 공익근무요원 박모(23)씨를 폭력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6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A양으로부터 나체사진을 전송받아 “현금 10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배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으려 한 혐의다.

박씨는 또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A양에게 “폰 섹스를 하자”는 등 100여차례에 걸쳐 음란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A양에게 “나체사진을 보내주지 않으면 학교와 부모에게 불량학생으로 소문을 내겠다” 속여 나체사진을 전송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