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 ‘한국3M’ 화성공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9 21: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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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안나와 26일 착공 불투명 한국3M이 오는 26일로 예정된 경기도 화성 프리즘키트 공장 기공식 개최가 허가 지연으로 사실상 어렵게 됐다고 9일 밝혔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3M은 지난 4월 경기도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26일 경기도 화성에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용 프리즘키트 공장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3M의 1차 투자 규모는 600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TFT-LCD용 프리즘키트는 LCD용 백라이트 유니트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LCD 해상도를 더욱 밝게 해주는 필름이다.

그러나 정부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아직까지 허가를 내주지 않음에 따라 공장신설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M은 본사 해외담당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에서 기공식을 열 계획이었지만 정작 한국 지사는 기공식 여부가 불투명한 사연을 본사에 보고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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