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대책위원장등 3명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9 1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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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천 재선거때 돈주고 청중 모은 혐의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지난 4.30일 포천·연천 국회의원 재선거 때 돈을 주고 청중을 동원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모 정당 국회의원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유모(45)씨와 유씨로부터 돈을 받아 전달한 유모(34)씨, 청중을 모집한 신모(21·대학생)씨 등 3명을 지난 8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청중을 모집해준 조모(21·무직)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돈을 받고 유세장에 참석한 임모(19·여)양 등 대학생 19명을 과태료 처분을 선관위에 통보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선거운동기간인 지난달 25일 신씨에게 금품 제공을 약속하고, 모 정당 대표가 지원유세하는 포천 재래장터에 청중을 모집해 줄 것을 요청한 뒤 운전기사 유씨를 통해 60여만원을 여러 개의 돈봉투에 담아 신씨에게 전달, 참석한 대학생 21명에게 나눠주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유씨 등을 상대로 청중을 동원하기 위해 살포한 돈의 출처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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