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産 라이터 말聯産 90억 밀수입 3개조직 ‘일망타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5 20: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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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령회사를 동원해 90억원 상당의 중국산 라이터를 말레이지아산으로 위장, 밀수입한 3개 조직이 일망타진됐다.

이번에 적발된 라이터는 총 5045만개로 우리 국민 1인당 한개씩 사용해도 남은 막대한 수량이다.

관세청 서울세관은 5일 중국산 일회용 라이터의 덤핑방지관세를 피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산 일회용 라이터로 원산지를 위조·세탁해 총 5045만개를 밀수입한 3개 조직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세관은 조직원 한모씨(41) 등 4명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관세위반)으로 검거했다.

이들 3개 조직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산 일회용 라이터를 덤핑방지관세 65.3 1%를 피하기 위해 기본관세율이 8%인 말레이시아산 일회용 라이터로 위조·세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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