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전철 강행은 명분쌓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5 19: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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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협 “공정성 결여된 패널선정… 시민설명회 무효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노신복)는 광명시가 추진중인 경전철건설 등 대규모 사업을 ‘명분 쌓기용 요식 행위’에 불과하다며 지난달 20일 시민 설명회는 원천무효임을 성명서를 통해 선언했다.

5일 성명서에 따르면 광명시가 지난달 20일 개최한 음악밸리 조성을 비롯해 역세권개발, 경전철 건설 등을 시민회관에서 시민공청회를 가졌으나 명분용 요식 행위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또 실질적인 토론이 되지 못하고 시 사업 홍보에 그쳤으며 패널 선정의 공정성 결여, 설명회 자료와 당일 자료가 각각으로 객관적 검증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졸속인데다 환경영향평가와 다른 주거중심의 역세권 개발 사업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으며 음악밸리 조성사업도 현실성이 결여된 채 과대 포장된 사업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전철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개발이 선정됐으나 한 회사에 유리한 심사가 이뤄져 객관성에 의혹을 제기한다며 당시 시가 심사위원들에게 입장 표명한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따라서 시가 이 같은 내용의 의문점을 외면한 채 밀어붙이기 행정을 계속한다면 정치적인 목적으로 결론을 내리고 결코 좌시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한 관계자는 “경전철 사업계획은 시가 한 것이 아니라 공신력 있는 국가 기관인 KDI 등이 한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없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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