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 도입 공교육 황폐화 더 앞당길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3 20: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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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인천지부 전교조 인천지부는 3일 교육부의 교원평가 방안과 관련 “공교육의 부실은 교원 평가 도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며 교원 평가안 철회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재정 확보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이날 인천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실효성이 의심되는 교원 평가안을 교사들에게 강요하는 행위에 대해 교육부를 비난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공교육 부실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투자에 두지 않고, 교원 평가 도입으로 무마하려는 일은 공교육의 황폐화를 더욱 더 앞당길 따름”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학생과 학부모, 교감과 교장이 한 차례씩 참관 수업을 하고 교사를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실효성 없는 평가 방법”이라며 “과도한 입시체제 속에서의 교사 평가 자체는 입시 교육의 효율성을 최대치로 구현하도록 교사들을 강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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