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순 철도공사 사장 김세호차관 금주 소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1 1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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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油田 의혹’ 사건 유전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번주 내로 신광순 철도공사 사장 및 김세호 건교부 차관 등 사건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당시 철도청 차장과 철도청장으로 재직했던 신 사장과 김 차관은, 구속 수감된 왕영용 본부장과 함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수사의뢰 된 바 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유전사업 과정에서의 역할, 사업과 관련해 왕 본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는지 여부 등 수사 의뢰된 혐의내용을 우선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투자 과정에서 정치권 등 외부의 압력이 있었는지 여부, 왕 본부장이 전대월씨 등에게 지불키로 한 사례비 120억원과 관련한 보고 유무에 대해서도 추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왕 본부장은 당초 ‘윗선에게 보고하지 않고 자신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주장해 왔으나 검찰에서 ‘김 차관 및 신 사장에게 보고를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무리하게 유전개발 사업을 추진해 철도공사에 350만달러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왕 본부장을 구속수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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