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남자승객 2명 택시기사 찌르고 도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1 19: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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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2시24분께 경기 김포시 월곶면 개곡3리 앞 노상에서 남자 승객 2명이 택시기사 최모(64)씨를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씨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께 김포시 북변동 김포 개인택시승강장에서 자신의 회색 매그너스 택시에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집에 가서 돈을 주겠다”며 뒤좌석과 조수석에 나눠 승차 한 후 김포시 월곶면 인근 H가구 앞에서 차를 세워 달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자신을 흉기로 찌른 후 트렁크에 가두고 그대로 달아났다.

최씨는 이들이 도주하자 트렁크에서 탈출,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 복부와 손가락이 심하게 다쳐 일산 백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의 진술 등으로 용의자들의 인상착의를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를 찾는 등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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