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철도 고가화사업 보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6 2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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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위축”시민단체 반발 기획예산처가 양평시가지 철도 고가화 사업추진을 예산부족 이유로 보류하자 군민들은 군에 대책기구 출범을 제안하는 등 시민단체 민간 공동대응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 양평 군민포럼 한마음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시민단체에서 철도 고가화 추진을 위해 철도청에 제안해 최종 확정안에 반영됐으나 예산부족 이유로 사업추진이 표류되자 시민사회단체들은 예산집행권을 가진 기획예산처가 안일한 행정으로 군민의 관심 사항을 무시하고 있다는 것.

이 소식을 접한 시민사회단체들은 기획예산처가 계획을 세워놓고도 묵살하려는 정부정책의 일관성 없는 행정과 신뢰는 물론 양평 군민 전체에 대한 심각한 모독이라며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특히 양평 군민들은 철도 고가화 사업추진이 중단될 경우 도시 기능과 재래시장이 막대한 타격을 받아 지역경제가 위축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며 도시화 기능을 위해 시급한 실정임으로 시가지 철도 고속화 사업추진은 반드시 조기에 건설돼야 한다는 것이다

양평 군민포럼 한마음회는 주민의 의견을 모아 국민고충처리 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시민단체와 연대 공동대응 할 수 있는 민관합동 대책기구를 출범할 것을 군 당국에 제안하면서 양평에 미래발전상을 생각하는 말없는 대다수의 군민들은 고가화 사업이 빨리 추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 12월 양평군을 방문해 각계의 의견을 청취한 뒤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담은 공문을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에 보냈다고 밝히자 군민들은 이 사업이 재개되도록 전 군민들의 마음을 결집해 나가야 할 것을 촉구했다

지역유지인사들은 군민의 삶을 질적인 면에서 향상시키고자 먼 장래의 양평도시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도 철도 고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양평 8만5000 전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기획예산처의 추진을 촉구, 조기에 착공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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