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마약‘살빼는 약’둔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5 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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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가 4억원상당 밀수입 14명 검거 경기 평택경찰서는 25일 중국·태국산 신종 마약인 펜플루라민, 펜터민염, 디아제팜 등을 밀수입해 살 빼는 약으로 둔갑시켜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유통시킨 신종마약 밀매 조직원 유모(63)씨 등 14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하고 7명은 불구속
입건 했으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지난 2003년 4월께부터 지난달 28일 까지 수회에 걸쳐 인천공항 및 인천항을 통해 태국·중국산 신종마약 펜플루라민 등 10만 여정(싯가 4억2000만원 상당)을 밀·반입해 서울 남대문시장, 인천 경기 일원, 미용실, 피부관리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약품이 현행 신종 마약류로 분류돼 있으며, 복용시 구토와 식욕부진 등의 원인으로 일시적 체중 감소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강력한 향정신성 물질로서 과다 복용시 사망이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허선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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