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기지이전 반환 공여지 무상양여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4 19: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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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보상” 범시민대회 열려 경기북부지역 미군문제해결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미군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북부 제1차 범시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경기북부지역바로보는우리지역학생모임, 의정부이주노동자센타, 의정부청년회, 파주녹색환경모임, 항공대총학생회, 대진대학생협의회 등 경기북부 13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범대위는 이날 제1차 범시민대회를 통해 ▲천문학적 기지이전비용 부담을 위한 반환 미군공여지 유상매각계획 전면폐기 ▲무상양여를 통한 지역발전 도모 ▲미군공여지의 시민공익용도 활용 ▲환경오염, 소음, 미군범죄 피해 등에 대한 미국의 전면보상 등을 촉구했다.

범대위 민태호 집행위원장은 “미군범죄와 개발억제로 지난 55년간 막대한 피해를 입힌 미군공여지 및 북부지역 미반환미군기지 850만평은 시민의 품으로 무상으로 돌아와 시민복지, 지역발전을 위한 용도로 활용되어야 한다”며 “정부가 이러한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대위는 의정부 역 동부광장 집회에 이어 의정부시 가능동 미2사단사령부(CRC) 앞까지 가두행진도 벌인 뒤 공여지 무상반환 등의 글이 적흰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리고 자진 해산했다.

/의정부=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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