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軍기지 문제등 해결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20 19:58: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범시민대회 오는 23일 개최 경기북부지역 미군문제해결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경기북부 13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군문제해결을 위한 경기북부 범시민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범대위는 이날 집회에서 ▲천문학적 기지이전비용 부담을 위한 반환 미군공여지 유상매각계획 전면폐기 ▲무상양여를 통한 지역발전 도모 ▲미군공여지의 시민공익용도 활용 ▲환경오염, 소음, 미군범죄 피해 등에 대한 미국의 전면보상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범대위는 집회에 이어 의정부 동부광장에서부터 의정부시 가능동 미2사단사령부(CRC) 앞까지 가두행진도 벌일 계획이다.
범대위 민태호 집행위원장은 “미군범죄와 개발억제로 지난 55년간 막대한 피해를 입힌 미군공여지 및 북부지역 미반환미군기지 850만평은 시민의 품으로 무상으로 돌아와 시민복지, 지역발전을 위한 용도로 활용되어야 한다”면서 “정부가 이러한 요구를 수용할 때까지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경기북부지구협의회 등 북부 1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기북부지역 미군문제해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 현재 각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의 효율성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7일 결성됐다.

윤한모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