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브루셀라 양성반응 포천일동서 긴급 방역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9 1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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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일동면에서 한우 3마리가 브루셀라 양성반응을 보여 긴급방역에 나섰다.

시는 19일 일동면 화대리 이모(50)씨의 D목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 20마리 가운데 3마리(1마리는 송아지)가 양성반응을 보여 살처분을 위한 계량을 실시하고 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 소는 이씨가 판매를 위해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시는 즉시 사육농가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추가 발병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살처분 후 방역관리 기준에 따라 연구소에서 한달 후 검사를 실시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이동제한 초치를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루셀라균이 소에 감염되면 임신 말기 유산이나 불임 등의 증세를 보이고 사람에게 전염되면 두통과 발열 등 감기 증세를 보이다 관절염으로 발전되는 2종 법정 전염병이다.

그러나 브루셀라 병균은 섭씨 100도 이상이면 죽으므로 충분히 조리된 쇠고기는 먹어도 된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포천=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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