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범퍼 재생공장 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4 2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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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만원 재산피해 14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 연천군 왕징면 성모(53)씨의 자동차범퍼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중장비와 인삼밭 3000여평 등을 태워 7000여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낸 후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자동차범퍼 파쇄기 1대와 발전기, 2.5톤트럭 1대 등을 태웠고 화재진압에 나섰던 인부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었을 뿐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서와 군 헬기 2대 및 소방차 15대, 관·군 300여명 등이 긴급 출동, 화재 진압에 나섰으나 초속 7~8m의 강한 바람과 섬유질로 만들어진 범퍼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성씨가 용접을 하다 부근에 있는 스티로폼에 불씨가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성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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