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뺑소니 선교사 구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11 20: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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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1일 채무자를 폭행한데 이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뒤 도주한 선교사 이모(31)씨를 특가법상 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30분께 남양주시 금곡동 E식당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49)씨와 술을 마시던 중 김씨가 채무를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다. 이씨는 또 같은 날 오후 5시10분께 금곡동 돌팍고개 노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09%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서울방면으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양모(40·여)씨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이어 신호대기 중이던 장모(47)씨의 산타페 승합차와 추돌한 뒤 달아난 혐의다.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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