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임 조합원 전원 복직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06 20: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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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水原서 공정한 소청심사 촉구 결의대회 가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길, 이하 전공노)이 지난해 총파업 참가 공무원들에 대한 부당해임 철회와 복직을 촉구하는 본격적인 집회에 나섰다.

전공노는 6일 지난해 총파업에 참가, 파면 등 징계를 받은 전공노 소속 공무원 96명에 대한 지역별 소청심사를 앞두고 경기 수원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

회원 3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집회에서 전공노는 “정부가 비리단체장 등의 감찰은 하지 않고 오히려 공무원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며 “공정한 소청심사를 통해 부당징계로 해임된 조합원들을 전원 복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공노는 결의문을 통해 ▲96명의 부당징계 철회 및 사죄 ▲소청심사위는 행자부지침을 거부하고 공정심사 통한 전원 원직복직 의결 ▲뇌물수수, 부정비리관련 시장·군수 즉각 사퇴 등을 천명했다.

이들은 이어 경기도청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다.

전공노 한 관계자는 “인천, 울산 등 소청심사를 앞두고 있는 지역에서 지속적인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며 소청 결과에 따라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 대응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지난해 총 파업 참여 후 파면, 해임, 징계 등을 받은 96명의 전공노 소속 공무원에 대한 소청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최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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