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6일 청운면 용두리 김모(55)씨의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 11마리(송아지 1마리) 가운데 1마리가 양성반응을 보여,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동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 소는 김씨가 판매를 위해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군은 즉시 사육농가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추가 발병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늦어도 내일까지 검사결과를 통해 양성반응이 최종 판정될 경우 즉시 살처분 또는 매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루셀라균이 소에 감염되면 임신 말기 유산이나 불임 등의 증세를 보이고 사람에게 전염되면 두통과 발열 등 감기 증세를 보이다 관절염으로 발전되는 2종 법정 전염병이다.
그러나 브루셀라 병균은 섭씨 100도 이상이면 죽으므로 충분히 조리된 쇠고기는 먹어도 된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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