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브루셀라 소 1마리 발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06 19:19: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郡, 긴급방역 실시… 최종 판정땐 살처분 경기 양평에서 한우 1마리가 브루셀라 양성반응을 보여 긴급방역에 나섰다.

양평군은 6일 청운면 용두리 김모(55)씨의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 11마리(송아지 1마리) 가운데 1마리가 양성반응을 보여,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동부지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 소는 김씨가 판매를 위해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군은 즉시 사육농가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추가 발병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늦어도 내일까지 검사결과를 통해 양성반응이 최종 판정될 경우 즉시 살처분 또는 매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루셀라균이 소에 감염되면 임신 말기 유산이나 불임 등의 증세를 보이고 사람에게 전염되면 두통과 발열 등 감기 증세를 보이다 관절염으로 발전되는 2종 법정 전염병이다.

그러나 브루셀라 병균은 섭씨 100도 이상이면 죽으므로 충분히 조리된 쇠고기는 먹어도 된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