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신을 괴롭혔다”한밤 만취40代 폭행치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03 2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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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들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40대 남자를 때려 숨지게 한 부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서울 남부경찰서는 부자가 합세해 평소 자신들을 괴롭혀온 40대 남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김모(41·무직)씨와 아들(22·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 드나들며 소란을 피우거나 금품을 갈취해온 김모(41·무직)씨를 혼내줘야겠다고 마음먹고 지난 1일 저녁 아들과 함께 김씨를 찾아 나섰다.

이날 밤 11시께 구로구 집 근처 골목길에서 술에 취한 채 자고 있던 김씨를 발견, 온몸을 수십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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