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공장 소음 방지벽 설치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4-03 2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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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근 주민들 152명 구청에 탄원서 제출 인천시 남동구 관내 최근 레미콘업체가 비산먼지와 소음 등을 유발, 인근 주민들이 150여명이 구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마찰을 빗고 있다.

3일 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Y레미콘은 지난해 3월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487의1 일원 7500여㎡ 부지에 연면적 1600㎡ 규모로 공장을 설립해 지난 2월부터 가동중으로 지난달 23일 백모씨 등 지역 주민 152명이 구에 소음과 먼지 등에 따른 탄원서를 제출했다.

주민들은 탄원서를 통해 “레미콘에서 유발하는 소음과 먼지 등으로 인해 생활하는데 불편한 점이 한 두 가지 아니다”라며 “허가가 난 이유는 무엇이냐”고 따졌다.

또한 주민들은 주민들이 원하는 일시에 책임 있는 기관에서 소음을 측정할 것과 소음방지벽을 실질적으로 설치할 것, 공장주변에 소음 및 오염물질 측정기를 설치해 주민들의 수시확인 가능케 할 것, 그럼에도 주민들이 생활에 위협을 받는다면 허가취소 및 이전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것 등 4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이에 반면 Y레미콘 남동공장 임태영 공장장은 “소음측정은 언제라도 원할 때 할 수 있도록 반영할 수 있으며 현재 자체적으로 진행한 환경측정결과 기준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금까지 수차례 공청회와 간담회를 열었지만 이후에도 주민들과의 논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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