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비용 작년 18.3% 늘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7 2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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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연평균 진료비 171만원으로 12.5% 증가 지난해 의료급여환자에 대한 의료급여비용이 전년보다 18.3% 증가한, 총 2조6161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급여비용 심사건수는 3201만건으로 전년대비 10.4% 증가했다.

또 의료급여수급자 1인당 연간 56.1일 병의원을 이용해 전년도의 53.4일에 비해 2.7일 늘었으며,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71만1166원으로 전년도(152만1600원) 대비 12.5%가 증가했다.

급여비 증가의 주요한 요인으로는 전체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증가(7만5000명 : 145만4000명→152만9000명), 차상위계층 급여확대에 따른 고액진료비 발생군인 희귀난치성/만성 질환자 의료급여 신규 실시(2만명), 노인수급권자 증가(2만4000명 : 39만1000명→41만5000명), 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율 인하(20%→15%) 등으로 파악됐다.

복지부와 심평원은 의료급여 진료비 청구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의료급여가 효과적인 의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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