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7∼170㎝에 약간 마른 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4 19: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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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항공사 여승무원 살해 용의자 항공사 여승무원 최모(27)씨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 수사본부는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하는 용의자를 봤다는 목격자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 백모(26)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50분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현금지급기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사람이 카드 여러장으로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인출하는 것을 목격했다.

백씨는 “용의자는 30대 중반의 남자로 키는 167∼170㎝ 가량으로 체구는 약간 마른 편이나 다부진 몸매로 머리는 모자를 착용한 상태에서 길지 않았으며 얼굴은 검고 양쪽 눈이 찢어져 있었고 눈 밑 피부가 까맣게 변색돼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백씨의 제보내용이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CCTV 정밀분석을 통해 용의자 신원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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