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비정규법안 재논의 거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4 19: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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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노동 “절대적 조건이라면 대화 힘들다”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24일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비정규직법안을 재논의하자는 민주노총의 제의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대통령 업무보고 기자브리핑에서 “노사정 뿐 아니라 정당까지 포함한 대화창구를 개설하자는 것은 환영하지만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의 비정규직법안 논의가 절대적 조건이라면 대화가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다소 유연성이 있다면 어떤 형태로든 대화는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 주도의 노사정 대화 속에서 비정규직법안 논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노사정대표자회의는 오는 29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노동계가 제안한 비정규직법안의 회의 안건 상정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노사정대표자회의 운영위는 노동부 차관과 노사정위 상임위원, 양대 노총 사무총장, 경총. 대한상의 부회장이 참여하는 실무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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