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포장 건축자재 훔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1 18: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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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署, 2명 구속영장 도로 포장 및 인도 설치공사에 사용될 건축자재(유로폼)을 1톤 트럭에 실어 달아나던 절도범들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검거돼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기 화성경찰서는 21일 화성시 봉담읍 강모(44)씨와 김모(46·서을 양천구 신월동)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화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사전에 공모해 범행을 물색하던 중 지난 19일 밤 10시30분경,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R모텔 앞 노상에서 도로 및 인도 설치공사용 건축자재인 유로폼을 발견하고 공범 중 한명인 강모씨 소유 경기 91라 XXXX호 1톤 화물트럭에 싣고 달아난 혐의이다.

이들은 때마침 부근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봉담지구대 정형남 대장을 비롯한 박홍철 경장, 강대열 순경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 건축자재를 싣던 이들 용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평소 일정한 직업 없이 공사 현장을 떠돌다가 최근 건축현장에서 알게 됐다는 이들 중 강씨는 무면허로 운전을 해 왔으며, 특히 김모씨는 절도혐의로 이미 서울 남부지검에 의해 수배됐던 자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최원만 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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