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여승무원 6일만에 숨진채 발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3-21 18: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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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새벽 경기 분당 자신의 집 앞에서 실종된 여승무원 최모씨(25)가 실종 6일 만인 21일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늘봄삼거리에서 영생사업소 방향 1km구간 도로변에 설치된 제설함에서 최씨가 웅크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성남중원구청 환경미화원 소속 강모(5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제설함을 점검하기 위해 열어보니 여자가 웅크린 채 움직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 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최씨는 납치 전 입고 있었던 검정색 카디건과 청바지 차림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사채를 확인한 결과 목을 졸린 듯 한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택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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